In Seoul/Company3 클라우드 시장에 뛰어들어 보자! 어릴 적부터 내 가치관은 이랬다."배울 것이 없는 일은 하지 말자."지금생각해 보면, 조금 오만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단순 노동보다는 조금 더 기술적인 배움이 있는 곳에서아르바이트가 됐건 경험을 하자는 게 가치관의 중심이었다. COVID-19으로 직장이 초기화되고..출국이 아닌 한국에서 내가 해야할 일을 찾아 나서야 했다.부산에도 많은 기업을 면접 봤지만 가치관이 맞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큰 물에서 놀아야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ktx를 타고 서울에 면접을 보러 다녔다. 한국에서 클라우드를 하고있는 회사들이 꿈이었다.IT 기술 중에서 AI나 빅데이터, 클라우드까지 너무 멋져 보였다.아니나 다를까 회사들은 너무나 대단해 보였고,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감.. 2024. 7. 8. 첫 회사는 베트남 ..? 6개월 간의 IT 교육센터를 마치고.. 정말 열심히 했다. Java를 모르던 나는 언어부터 시작하여.. Html5, Spring, MVC 패턴 등 Python, Hadoop이나 Vm까지도 접해봤다. (하지만 이 당시는 너무 급하게 배워 개념도 잘 몰랐다..) 밤새 코딩할 때도 있었고,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들이 신기하기도 했다. (학원 친구들과도 성격이 정말 잘 맞았다. 시너지 효과가 났다.) 그렇게 2020년이 되자마자 졸업을 했고, 우리는 취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며 집에서 출퇴근을 하면 돈을 세이빙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100군데가 넘는 곳에 이력서를 지원하고 10군데가 넘는 곳에 합격했던 것 같다. (부산/서울 전부) 면접비를 주는 데가 있었고, (회사가 좋아 보였다. 부산.. 2024. 3. 11. 동료에게 상처받고 동료에게 위로받는 날 2023년은 정말 열심히 달렸다. 회사에서는 한국시스템보증에서 발급하는 보안기능확인서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2명이서 90% 이상의 일을 했다) 다양한 업체에 제품을 설치했다. (정확히 생각은 안 나지만 정말 많았다) 업체들은 퍼블릭 / 폐쇄망 부터 시작하여 OS도 다 달랐고, 사내 교육을 위하거나 테스트 및 위의 보안기능 확인서 등을 위해 여러 번 설치되었고 script는 발전되었다.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았다) 그리고 SI에도 참여했다. (나는 많이 담당하지는 못했지만,) 여기까지가 상반기.. 하반기는 제품 개발팀으로 이동했다. 제품 안정화를 위해 정말 많이 힘썼다. (이게 말로만 듣던 리팩토링인가..) 다양한 곳에서 다른 에러들이 발생했다. 헷갈리지 않게 명칭부터 시작해서 헥사고날 아키.. 2024.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