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기안내서1 길 잃기 안내서 길 잃기 안내서 길을 잃는다는 것에 대해서 작가가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해 준다.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외국 서적이고 여러 시점이 겹쳐있어서 이해가 조금 어렵다. 하지만 안에 있는 내용들은 좋은 내용들이 많다.길을 잃는 것 이전에 책에서는 멜랑콜리한 푸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지평선의 색, 먼 산맥의 색, 무엇이 되었든 멀리 있는 것의 색인 푸름에. 그렇게 먼 곳의 그 색은 감정의 색이고, 고독의 색이자 욕망의 색이고, 이곳에서 바라본 저곳의 색이고, 내가 있지 않은 장소의 색이다. 그리고 내가 영원히 갈 수 없는 곳의 색이다. 왜냐하면 그 푸름은 사실 수십 킬로미터 너머 지평선의 위의 저 장소에 있는 색이 아니라 나와 산맥 사이의 거리를 매운 공기 속에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 2024. 9. 28. 이전 1 다음